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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플란트 통증없이 6년째 유지 중인 저의 관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

알통은없지만 2025. 12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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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플란트를 하면 자연치아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느낌이 조금 다르다 보니, 처음에는 어색함이나 이질감이 생기는 건 정말 자연스러운 일입니다. 저도 아랫니 두 개를 수술 했을 때 자연치아보다 조금 두꺼워서 혀가 계속 닿고 괜히 신경 쓰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. 아마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. 그래서 제가 통증없이 6년째 유지 중인 저의 관리 방법을 정리해드릴게요.

 

 

임플란트-통증없이-6년째-유지-중인-저의-관리-방법을-알려드립니다
▲ 임플란트 통증 줄이는 방법

 

임플란트 통증없이 6년째 유지 중인 저의 관리 방법

 

임플란트를 하고 나면 흔히 이런 걱정을 합니다.

“내가 잘 관리할 수 있을까?”, “염증 생기면 어떡하지?” 저 역시 같은 고민을 했거든요.

 

임플란트는 자연치아보다 주변 잇몸이 더 민감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.

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잇몸이 붓거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, 심하면 재치료나 재식립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니까요.

 

그래서 저는 꽤 일찍부터 나만의 관리 루틴을 만들어 꾸준히 지켜왔습니다.

제가 현재까지도 계속 해오는 기본 루틴은 양치(칫솔질) → 치간칫솔 → 치실 순서입니다.

특히 음식물이 잘 끼는 어금니와 아랫니 임플란트는 치간칫솔이 필수였어요.

여기에 치실까지 사용하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텁텁함 없이 훨씬 깔끔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.

이렇게 기본 관리만 꾸준히 해도 잇몸이 붓거나 불편해지는 걸 정말 많이 줄일 수 있거든요.

 

또 가끔 임플란트 주변 통증이 아주 조금 느껴질 때는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조금 풀어서 가볍게 가글했습니다.

시중에 파는 가글보다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은 덜하지만 즉각적으로 개운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저는 이 방법을 사용하거든요.

 

제가 사용한 소금은 다양합니다.

죽염, 천일염(굵은소금), 꽃소금, 고운소금 등 다 사용해봤는데 솔직히 맛소금만 아니면 다 괜찮더라고요.

저희 집에는 천일염(굵은소금)이 가장 많아서 지금도 굵은소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.

 

관리 순서는 동일합니다.

양치 → 치간칫솔 → 치실 → 소금물 가글.

처음에는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, 효과를 느끼고 나면 이 루틴을 계속 하게 되실 거예요.

 

우선, 배스킨라빈스 스푼 기준으로 굵은소금 반 스푼 정도에 밥숟가락 기준 수돗물이나 생수 세 스푼 정도를 섞어 "짜다" 싶은 농도로 맞춥니다. 굵은소금 알갱이가 다 녹지 않아도 입안에 넣어 침과 함께 녹이면서 30~40초 정도 가글가글한 뒤 뱉으면 되는데요. 주의하실 점은 절대 삼키면 안 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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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임플란트 큰 통증없이 6년째 유지 중인 관리법

 

이렇게 관리해온 지 벌써 6년인데, 지금까지 크게 염증이 생겨 통증을 느끼거나 불편했던 적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. 사실 별거 아닌 루틴이지만 꾸준히 하니까 큰 차이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.

 

끝으로, 임플란트 통증없이 6년째 유지 중인 저의 관리 방법을 정리해드렸습니다. 임플란트는 관리만 잘 하면 불편함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. 작은 습관 하나가 나중에는 큰 차이를 만들어주니까요. 이 글이 통증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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